역삼동에 위치한 이름은 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 초밥집 추천하면서 왜 바른치킨을 이야기하냐면 샵인샵 개념으로 점심에는 초밥을 팔고 저녁에는 치킨을 파는 식당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루에 대부분을 영업을해서 그런지 임대료가 비싼 강남인데도 불구하고 초밥 가성비 끝내준다. 샵인샵의 미도스시 한번 소개해 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샵인샵 이라고하면 별로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밖의 퀄리티에 강남 방문시 무조건 재방문각이다. 강남에서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일식당에서 초밥을 먹어봐도 왠만한곳보단 미도스시가 더 좋았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초밥을 판매중이고, 2시부터 6시는 브레이크 타임. 그 이후는 치킨을 판매한다. 과연 이런 샵인샵의 인테리어는 어떨까? 음식의 퀄리티는 좋을까? 초밥은 과연 가성비 좋을까? 등등 의문이 생기기 마련인데 가격생각하면 만족스러웠다.
한마디로 가성비 좋았다.
미도스시 식당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이다. 초밥판매도 잘 어울리고, 치킨판매도 잘어울린다. 내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어서 저녁에 단체로 회식하기 딱 좋아 보인다.
미도스시에서는 미도 세트를 판매중인데 나는 미도A세트와 미도B세트를 주문해봤다. A세트의 경우 8,900원이고, B세트의 경우 10,900원이다. 가격 정말 너무 착하다. 강남에서 이가격에 초밥을 먹는다니, 샵인샵이라 가능한것 같다.
세트에 우동도 나와서 생각보다 양이 많다.
드디어 주문한 초밥이 나왔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퀄리티가 안좋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음식을 받자마자 괜한 걱정이었다.
만원정도 금액으로 이정도의 신선한 초밥을 먹다니, 정말 먹으면서도 오늘 점심 메뉴 선택한 나를 칭찬했다.
미도스시를 한마디로 말하면 만원의 행복이다! 이금액으로 이렇게 좋은 초밥을 먹다니 대식가 아니면 여기가 정말 가성비 최고의 초밥 맛집이다.
미리 주문 예약하면 고로케 서비스 증정 행사도 하고있다고 하니, 주변 회사원들, 직장인들 점심시간전에 미리 주문하고 가져가는것도 메리트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최근에 강남역 근처에서 비싸게 먹었던 초밥집보다 맛있었다. 다음에 또 방문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