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차량에 자주 발생하는 경고등 중 하나가 공기압 경고등입니다. 추운 겨울 차량에 공기압 경고등 발생시 대처 요령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요즘 한동안 날씨가 따뜻했었는데요, 삼일절 연휴기간에 반짝 추위가 왔었죠. 그 기간에 연천으로 캠핑을 갔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우리나라의 북쪽에 위치한 연천 지역은 더 추웠습니다. 생수통에 물들이 다 꽁꽁 얼정도로 추었습니다.
캠핑하면서 팬히터에 사용할 등유를 사러 주유소 가기위해 차 시동을 걸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저압 타이어 경고등이 계기판에 떴습니다.
다행히도 며칠전에 차량 경고등 정리를 하면서 글을 쓴게 있어서 위 사진의 경고등 의미를 알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 : 차량 경고등 종류와 대처법
솔직히 저압 타이어 경고등이 뜬 모습을 보고 주변에 주유소나 카센터를 찾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시에 있는 큰 주유소나 충전소에는 공기압 체크및 바람 넣어 주는 기계가 1~2대 정도 있기 마련이죠.
그러나 제가 방문한 캠핑장 근처에 주유소가 3개정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그곳은 공기압 체크해주는 기계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주유소 옆에 카센터가 있었는데 아침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사장님이 안계신것 같아서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단은 캠핑을 즐기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집가는 길 도시가 나오면 큰 주유소에 들어가서 공기압 체크를 하고 바람을 넣을 생각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집가기전에 주유소에서 공기압 체크 및 바람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저기압 경고등이 켜진채로 80km정도 움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고속이 아닌 규정속도로 운전을 해서 조심조심 갔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현대 차의 경우 운전석 문을 열고 시트 바로 왼쪽을 보면 앞바퀴와 뒷바퀴에 적정한 공기압이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여 있습니다.
자신의 차량의 적정 공기압을 모르신다면 운전석쪽 문을 열고 확인해보세요. 차량마다 공기압이 다르니 자신의 차량에 적혀있는 적정 공기압을 꼭 확인해보세요.
차량에 공기압은 겨울에는 조금더 여유롭게 주입해도 괜찮습니다. (저의 경우 차량 스티커에 붙어있는 35보다 5 높은 40psi 로 타이어 공기압을 맞췄습니다)
차량 계기판 경고등은 바로 없어지지 않고 차량 운행을 하다 보면 십분안에 사라집니다. 그러니 공기를 충분히 채웠는데도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알고나면 쉬운것들인데요, 겨울철에는 미리미리 공기압 체크하셔서 저처럼 멀리 갔을때 공기압 넣어주는 기계찾으러 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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