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모임을 하다가 떡볶이에 소주한잔하고 싶어서 어렵게 찾아서 2차로 방문한 서울회관. 1층에 고기집이 있어서 없어진줄 알았던 서울회관에서 2차 모임 하면서 먹어본 국물떡볶이와 옛날통닭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호미관에서 맛있게 활고등어 먹고, 매콤한 떡볶이와 소주 한잔 하고싶어서 근처에서 찾아봤는데 떡볶이 판매하는 술집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찾은곳이 서울회관이라는 곳인데, 처음 찾아갔을때 같은 이름으로 1층에 고깃집이 있어서 그냥 다른데 갈까 했는데 바로 옆에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니 레트로 느낌 물씬 나는 포차 스타일의 술집이 나옵니다.
인테리어를 보니 옛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들로 되어있었습니다. 주 연령층도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고 그냥 일반적인 보통 술집의 분위기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주로 옛 느낌이 나는 메뉴들과 분식 느낌이 나는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떡볶이 가격이 비싼측에 들어갔습니다.
떡볶이와 소주 한잔하고 싶어서 방문한곳이라서 가격이 비싸다고 나가거나 다른메뉴를 주문하지는 않을건데. 그래도 저 금액은 너무 비싼것 같아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떡볶이가 유동골뱅이무침과 3,000원 차이 나는게 말이 됩니까?
아무튼 국물떡볶이만 주문하기 뭐해서 옛날가마솥통닭도 같이 주문했습니다.옛날에 지금의 치킨이 대중화 되기전에 먹었던 통닭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왜 같은 닭을 저건 통닭이라고 부르고, 요즘 판매하는 것들은 치킨이라고 부르는게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되는지 이해되지는 않지만 왠지 그렇게 불러야 할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옛날가마솥통닭을 주문하면 같이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이거 정말 어렸을적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냥 먹어도 달달한 양배추에 케찹과 마요네즈 뿌려서 섞어 먹으면, 통닭과 궁합이 아주 잘 맞는것 같습니다.
옛날가마솥통닭 집도 현장 아래 유튜부 참고 하세요~
종로에서 레트로 느낌 내면서 먹기도 좋고, 특히 떡볶이와 소주 먹는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종로에서는 찾기 힘든 메뉴니 이곳 방문하시면 됩니다.
다만 떡볶이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서 아쉽습니다. 그 외 분위기나 나머지 메뉴들은 평균정도는 하는것 같아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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