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를 자주 방문하지만 식당이나 카페는 보통 가는 곳 위주로 가다보니, 항상 비슷한 식당과 카페만 가게 됩니다. 오늘 우연찮게 처음 방문해본 스타벅스 여의도호성점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오전에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것 같아서 후기 남겨 봅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 나와서 9호선 샛강역 방향으로 가다 보면 한 블럭안에 6개의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그 6개 스타벅스 중 호성점의 경우 나머지 5개의 매장들로 둘러쌓여서 블럭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평소에 저의 눈에 잘 띄지 않았나 봅니다.
여의도호성점 스타벅스에 방문하기전에, 여의도한양증권점을 방문했는데 아침 10시 30분에도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매장도 크기가 좀 작고 한양증권로비에 있다보니 오늘같이 추운날 난방이 잘안되는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도 어플을 보면서 주변에서 가장 가깝게 있는 호성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가 한양증권점 스타벅스에서 호성점 으로 옮긴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첫째는 스타벅스 매장치곤 좀 추웠습니다. 좀 오랬동안 노트북 작업을 할예정이라서 어디를 들어가도 따듯한 스타벅스에 방문한것인데 한양증권점 스타벅스는 따듯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는 한양증권점 매장의 공간이 좀 좁았고, 노트북 작업하기 편한 자리가 많지 않았는데, 그마저도 이미 다른분들이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비록 날씨는 너무 추워서 다시 밖으로 나가기 싫었지만, 좀더 쾌적한 환경을 갖춘 스타벅스를 찾다가, 가장 가까이있는 호성점에 방문했는데 한양증권점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여의도호성점 스타벅스의 오전은 차분하고 조용해서 집중도 잘되고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올수록 당연히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시끌시끌해지긴 하지만 당연하 이치라 생각합니다.
엄청 넓은 매장은 아니지만, 적당한 크기와 테이블들이 있으며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매장입니다. 꽤 쾌적하고 조용한 곳(점심시간 제외)이라서 노트북 작업하기도 좋고 독서하기도 좋은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다른 스타벅스 매장도 방문해보고 추후에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확실한건 한양증권점 스타벅스보다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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