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상암동 DMC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모임을 가졌음. 모임중 한분이 요즘 위스키에 빠져있어서 콜키지프리 식당을 찾아서 본인이 직접 가져온 위스키와 같이 먹는걸 좋아함. 지난번엔 공덕역에서 고기집에 방문했는데 이번엔 일식집 방문해서 회와 같이 먹어봄.
예전에 공덕역에서 콜키지프리 고기집을 갔었는데 그때 정말 기분좋게 먹고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DMC 모임때도 형님 한분이 위스키를 한병 가져오신다고 했다.
그 형님 말로는 이번 모임때 해산물을 먹을줄 알았으면 해산물과 어울리는 위스키를 가져왔을텐데라며 약간 아쉬워 했지만 잘모르는 우리는 그냥 맛있게 먹었다.
DMC역 9번 출구 나와서 슬슬 걸어서 5분정도면 도착하는것 같음. 2층으로 올라가면 스시다이 식당이 나옴. 내부는 많이 넓지 않고, 시끄럽지 않아서 오랜만에 모여서 조용하게 이야기하기 좋았음.
스시다이 메뉴는 모듬 사시미, 초밥, 후토마끼, 하이볼, 사케, 정종, 소주, 맥주등 거의 다 예상되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음.
콜키지프리는 1병까지 무료임. 어차피 우리는 1병이상 못먹으니 1병만 무료로 해줘도 땡큐임.
시원한 위스키 잔과 얼음들을 준비해줌. 좋다 좋아. ~
지난번 공덕에서 간 고기집이 더 잘해주긴 했음. 어쨋든 나쁘지 않게 위스키와 모듬회를 맛있게 먹고 2차를 감.
이번에 콜키지프리로 가져온 위스키 이름은 주라. 처음 들어본 위스키라서 기대를 하며 마셔봄. 목넘김이 부드러웠다. 형님 말로는 우리 만나기 일주일전부터 에일링을 했다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는 난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그냥 좋았다.
모듬사시미 1개와 1인 추가 총 72,000원어치 사시미 주문함. 회가 두툼하고 신선한게 역시 술이랑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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