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파스쿠찌 매장을 다니다 보니 세트메뉴 할인행사도 되고 맛도 괜찮고 매장 분위기도 좋은것 같아서 자주 방문해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파스쿠찌 신사역점을 방문해봤습니다. 신사점 파스쿠찌는 과연 어떤지 한번 후기 남겨 봅니다.
정말 추운 날씨에 방문해본 파스쿠찌 신사역점은 신사역 5번출구로 나와 100m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파스쿠찌 신사역점은 다른매장에서 적용되었던 세트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매장입니다.
대신에, 11시전에 결제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의 경우 20% 할인이 적용됩니다.
네이버에 나와있는 세트할인의 경우 이제는 진행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파스쿠찌 건물이 꽤나 큽니다. 하지만, 전층을 다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1층과 2층만 파스쿠찌가 사용중입니다.
1층은 좌석이 별로없어서 주문을하고 2층에 가서 드시는게 편하고 좋습니다.
1층은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앉을 곳은 2 ~ 3테이블 있는것 같은데 좁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1층 주문하는 곳 입니다.
베이커리와 케이크 종류 판매중입니다.
굿즈는 다른 매장처럼 판매중입니다.
2층은 1층보다 넓고 아늑합니다.
2층에는 혼자앉을수 있는 좌석들이 한켠에 6자리정도 있고, 그 외에는 다인석입니다. 콘센트 자리는 충분히 있으며, 휴대폰 무선 충전도 가능한 좌석이 있습니다.
테라스 좌석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날에는 테라스 자리가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근처 회사원들이 회의하러 자주 오는 분위기 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옆 테이블에 5분정도가 앉으셔서 다들 노트북 꺼내서 일을 하시는데, 프린터기로 프린트하는것도 보았습니다. 카페에 프린터기 가져와서 프린트하는 모습은 처음봐서 힐끔힐끔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굉장히 추운날씨에 방문했는데 창문 몇군데를 열어두고 고정해놔서 외투를 입고 커피를 마시며 노트북 작업을 했습니다. 이부분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파스쿠찌에서 조금 머무르고 근처 스타벅스로 자리를 옮겨서 노트북 작업을 했습니다. 역시 스타벅스만큼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곳은 없는것 같습니다.
잠봉 멀티그레인 파니니와 바베큐치킨 파니니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평소에도 파스쿠찌에서 주문하던 메뉴라서 새로울건 없는것 같습니다.
파스쿠찌 신사역점은 세트할인 되지않아서 다른 지점보다는 비싼감이 있습니다.
2층의 좌석의 대부분이 예약석 팻말이 붙어있어서 혼자방문시 1인석 외에 앉으면 눈치가 약간 보입니다.
그래도, 작게나마 회의 가능한 테이블이 한개 정도 있고 콘센트도 잘 되어있고, 테라스자리가 있어서 개인 취향에 맞게 자리를 선택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운날 방문시 2층이 따뜻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1층이 좀 더 따뜻합니다.
제가 방문한 파스쿠찌중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현재까지는 하위 자리를 차지할것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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