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볼일보고 브런치 먹을곳을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곳이 없어서 스타벅스로 가는길 바로 옆에 커피앳웍스라는곳을 발견하고 우연찮게 들어갔습니다. 브런치 먹기에 생각보다 좋아서 리뷰 남겨 봅니다.
여의도역 근처에 수많은 브런치 카페중에 이번에 방문해본 커피앳웍스는 한화손해보험빌딩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예전 테라로사 자리이기도 한 곳이죠.
계산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해피포인트 적립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영수증을 보니 파리크라랑이라고 되어있습니다. SPC 브랜드인가 봅니다.
올데이 밀박스 세트를 제외한 다른 제품들에 한해서 해피포인트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카페 내부는 1층 단일층만 사용중입니다. 단체석보다는 삼삼오오 앉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단체로 방문하면 테이블을 여러개 연결하시면 될듯 합니다.
창가쪽으로 테이블들이 배치 되어 있고요, 픽업대 앞에 바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테이블쪽에 충전 콘센트가 많이 있습니다. (휴대폰 무선 충전도 가능하게 해놨습니다.)
세트 할인 메뉴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굿 모닝 앳 웍스
모닝 스프 콤보 : 스프(머쉬룸/콘)와 아메리카노 / 가격 6,500원
A.O.P버터 크라상 & 아메리카노 : 5,300원
모닝 바이트 샌트위치 & 아메리카노 : 5,800원
각 세트에 스프 추가시 3,500원 추가금 발생 / 라떼변경시 500원 추가 발생
2. 올 데이 밀 박스 세트
밀박스 & 아메리카노 세트 11,000원
프랜트 불고기 & 고구마 세트
아보카도 & 계란 세트
당근라페 & 베이글 세트
허머스샐러드 & 피타 세트
부라타치즈 샐러드
연어 & 과콰몰리
단품으로 구매시 8,500원이라고 하네요.
파리크라상 자회사라서 그런지 브런치와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하고 먹음직 스럽게 잘 되어있습니다.
그 외 굿즈들도 판매중이라서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오늘의 브런치는 연어 & 과콰몰리로 선택했습니다. 올데이 밀 박스 세트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사이즈 업그레이드해서 주문했습니다.
연어가 비싸서 그런지 세조각 들어있어서 메뉴 이름에서 연어를 빼도 될것 같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사이즈 업그레이드해서 가장 큰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스타벅스 벤티 정도의 크기인듯 합니다.
추가로 버터바와 치즈 &치즈파운드를 주문했는데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의도에서 아침에 출근하면서 혹은 브런치로 먹기에 가성비가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재료들도 신선하고 가격도 적당한게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는 메리트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다음에 여의도 방문시 브런치 생각나면 한번 더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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