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이용요금

날씨가 좋은 요즘 같은날 서울 근교에 아이들하고 같이 방문하기 좋은곳 찾다가 발견한 장소가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타는 곳입니다.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이용요금 최신 업데이트 내용 공유 합니다.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도 하늘도시 근처에 아이들하고 방문할 곳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영종역사관,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갯벌체험을 한 장소에서 모두 하였습니다. 동선도 많이 길지 않고 근거리에서 모두 할 수 있어서 아이들하고 방문시 하루 금방 지나갑니다. 솔직히 갯벌체험만 해도 하루는 순삭입니다.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이용요금

레일바이크는 2인승, 3인승, 4인승이 있습니다. 2인승은 25,000원, 3인승은 29,000원, 4인승은 32,000원입니다. 10대 이상 예약시 단체 할인 적용이 가능합니다. 2인승은 동일하고, 3인승은 26,100원, 4인승은 28,800원입니다. 24개월 이상 유아부터 이용요금 부과 됩니다. 24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니다.


주중, 주말 요금 동일합니다. 레일바이크 운행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가 상이하기 때문에 확인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동절기 : 9시 ~ 17시 (발권 마감 : 16:20)

하절기 : 9시 ~ 18시 (발권 마감 : 17:20)


레일바이크 탑승하고 출발 직전에 기념사진을 찍어주는데, 레일바이크 완주 후에 사진을 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사진만 구매하면 10,000원, 액자를 포함하면 15,000원 입니다.



평소에도 관광지를 가면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사지를 않았습니다. 사진 퀄리티가 가격대비 너무 안좋아서였지요. 그런데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에서 기념촬영을 한것은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은데 퀄리티가 나름 괜찮아서 가족 사진용으로 액자포함해서 15,0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레일바이크 매점

레일바이크 타러가는 곳 바로 앞에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먹거리와 금액 정리해 보겠습니다.


컵라면 : 3,000원

아메리카노 : 2,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 3,000원

보조배터리 대여 : 2,000원

슬러시 : 3,000원

핫바 : 2,500원


그 외 놀거리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탄 후 바로 앞에 있는 갯벌에서 아이들과 이것저것 잡고 모내놀이하기 좋습니다. 바로 옆에는 영종역사관이 있는데 이곳에 방문해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면서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썰물때를 맞춰 방문해서 갯벌에 파라솔이나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고 아이들이랑 놀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아이들이 재밌어해서 갯벌에서 노는것 강추 드립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아이들이 노는동안 그늘막에서 시원한 맥주한잔하면 아주 최곱니다.


갯벌체험 안내문구도 보이고요. 갯벌체험하고 간단하게 씻을수 있는 세족대가 있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일단 무료로 갯벌체험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니 이것보다 더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영종역사관은 유료 입장입니다. 성인은 1,000원 / 청소년은 700원 / 군인은 500원 입니다. 단체의 경우 800원 / 500원 / 400원 입니다. 몇명이상 단체인지는 연락해서 확인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영종역사관 무료 관람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 만 65세 이상 / 한부모가족의 아동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보호자 1인 /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 특수임무수행자 / 참전유공자 / 518 민주 유공자 / 고엽제후유증 환자 입니다.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탄 후 바로 앞에 있는 갯벌에서 아이들과 이것저것 잡고 모내놀이하기 좋습니다. 바로 옆에는 영종역사관이 있는데 이곳에 방문해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면서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해물칼국수

재밌게 놀다 보면 배가 고프잖아요? 근처에 해물칼국수집이 있더라고요. 차로 3분만 가면 97도씨해물칼국수라는 식당이 있는데 넓고 깔끔한것 같아서 방문해봤습니다.

건물이 커서 주차 걱정은 없었습니다.



97도씨 해물칼국수 1인분에 13,000원입니다. 3인분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일전에 왕산해수욕장 방문해서 먹었던 미애네 칼국수가 조금더 맛있고 가성비 좋았던것 같습니다.

참고 : 미애네칼국수

silsak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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