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아이폰16 사생활 보호 필름 구매하러 다이소 방문했다가 같이 구매해본 블리스텍스 립밤 후기 남겨봄. 요즘같은 계절에 입술 건조해서 꼭 필요한 아이템이 립밤인데 다이소에 저렴하게 정말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었네.
다이소 립밤코너에 가면 계절이 계절인 만큼 립밤코너가 넓고 종류도 다양하다. 가격은 다 동일하게 3,000원!!
옛날 사람 입장에서 옛날부터 알고있는 브랜드의 립밤에 손이 먼저 갔지만, 새로운걸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에겐 익숙하더라도 나에겐 생소한 브랜드인 블리스텍스 립밤을 구매해봄.
이 립밤을 구매한 이유는 정말 단순한데, 새로운 브랜드의 립밤 사용 욕구와 내가 좋아하는 연한 녹색의 케이스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함.
내가 다이소에서 구매한 립밤의 정확한 명칭은 “Blistex sensitive mint melon”
이름에서 알수 있듯 멜론맛과 멜론향이 난다. 설마 이 연한 녹색이 멜론을 표현할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바르다 보면 멜론향이 확 느껴진다.
내가 구매한 이 립밤은 일단 입술에 발라도 바세린이나 다른 강력한 립밤처럼 입술이 반들반들해지지는 않아서 좋다.
색상은 무색이나 다름없다, 남자들이 바르기에도 나쁘지 않다.
맛은 약간 달달한 맛이 난다. 바르고 입술을 핥아보면 달달한 맛이난다.
향은 위에서 말한대로 멜론향이다.
요즘 같은 계절에 필수로 챙겨야할 립밤을 이번년도에는 블리스텍스 센서티브 멜론을 구매해 봤는데,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듯.
다만, 이번년도에 혹은 내년에 립밤을 구매한다면 다른것도 도전해보고 싶다.
지금은 생각 안나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던 립밤을 예전에 사용했었는데, 언젠간 찾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