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스 유아용 이발기
최근에 7년정도 사용한 흔히들 바리깡이라는 불리는 유아용 이발기가 고장이 나서 새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7년 정도면 오랜기간 잘 버텨 주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같은 제품이 없는것 같아서 다른 브랜드의 가성비 좋은 바리깡을 찾아서 구매 후기 남겨봅니다.
아이들이 미용실 가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구매해서 사용해본 유아용 이발기가 최근에 고장이 났습니다. 처음 이발기를 구매할때만 해도 집에서 몇번 이발하다가 미용실가서 하게 될줄 알고 대충 알아보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아이들은 생각보다 미용실을 좋아하지 않았고 덕분에 예상밖으로 이발기는 최소 2주에 1번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커가면서 유아때보다 모발도 두꺼워지고 힘도 세지다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이발기가 망가진것 같습니다.
어김없이 집에서 아이 머리 다듬어주다가 이발기가 망가져서 다음날 바로 받아 볼수 있게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전원 공급 방식 : USB 충전방식 (충전중 사용가능 합니다)
충전 시간 : 5시간
방수 여부 : 방수 가능
사용대상 : 유아용 (광고를 보면 성인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최근 모발이 강해진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영유아 베넷머리 부터 투블럭 남성들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광고가 눈에 띕니다.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원통형 보관함 케이스, 이발기기 (머리카락 길이는 3,6,9,12mm로 자를수 있습니다.), 빗, 충전케이블, 손질도구, 앞치마, 스폰지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깔끔한 구성입니다.
현재까지 아이들 머리 다듬는데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씹히는 곳도 딱히 없어서 괜찮습니다. 당연히 방수도 잘되서 머리 자르고나서 이발기를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 아이들이 미용실 가서 머리한번 자르는데 비용이 15,000원이 넘습니다. 이발기기 구매해서 2번만 잘라도 본전이다 생각하고 구매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도 처음에 그러게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7년이상 바리깡으로 집에서 아이들 머리 다듬어 주고있습니다.
집에서 바리깡으로 아이들 이발에 한번 도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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