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감성돋는 카페가 많은 을지로 3가역 카페가없어 보이는 곳에 오브렛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지도를 잘 보면서 가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오브렛 카페 다녀온 후기 남겨 봅니다.
꽤나 찾기 힘든 오브렛 카페. 그러나 을지로3가역 2번 출구나와서 30m도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2번 출구나와서 오른쪽을 잘 보면서 걷다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좁은 문이 보일건데 그리로 올라오면 오브렛이 보여요.
을지로는 대부분 오래된 건물이라서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주의깊게 안보면 지나치게 쉽상입니다.
2층에 위치한 카페 오브렛은 양면창의 카페로 햇볕이 좋은날 따숩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 하는것 같습니다.
내부는 많이 넓지는 않고, 좌석들이 대부분 편한 좌석보다는 딱딱한 나무의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한 좌석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 추천드립니다. 지근 거리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1인 1음료 / 외부음식 섭취 불가 / 테이블 이동은 직원에게 요청 / 웨이팅 있을시 자리 이동 불가 / 주말에는 2시간 이용제한 / 작가님 작품은 만지지 말것
아메리카노 와 디저트를 주문할까 했는데, 디저트가 확 땡기는게 없어서 커피만 주문했습다. 디저트류는 종류가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커피맛은 보통 일반 카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커피 사이즈는 한가지로 통일이라서 사이즈업그레이드는 안됩니다.
을지로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감성 돋는 큰 카페들이 많은데요, 조용하고 뭔가 아지트 느낌이 나는곳을 가고싶을때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것 같은 곳 입니다. 아늑한 느낌의 카페라서 햇볕이 들어오는 날 방문하면 낮잠 한숨 자기 좋습니다.
평소에 프랜차이즈 카페 방문에 질리신분들은 기분전환용으로 이렇게 숨겨져있는 카페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데스크탑을 하나 받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져보고 사용해보는 데스크탑입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노트북을 이용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