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1터미널역으로 입국해서 공항철도타러 가던중 발견한 직장인 맛집 송탄영빈루 중국집 후기 남겨봅니다.
공항철도타러 가는길에 배가 출출해서 주변을 보니 버거킹이 보입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햄버거를 많이 먹다보니 버거킹이 그닥 땡기지 않아서 그냥 동네가서 점심을 먹을찰라 구석탱이에서 발견한 송탄영빈루!!
좀 오래전에 송탄영빈루 본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서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위치한 송탄영빈루를 방문해 봤습니다.
하필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들로 꽉꽉 차있었습니다. 인천공항터미널 메인 식당가에서 거리가 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손님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공항직원들이 많이들 방문하는듯 했습니다.
패용증과 유니폼을 보면 인천공항터미널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는것을 한번에 알겠더라고요.
다행히도 저는 웨이팅 없이 들어왔고, 제가 들어오고 5분 후쯤 부터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인천공항터미널 송탄영빈루 내부가 넓은편인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일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평일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 저녁 10시 입니다.
인천공항1터미널역 송탄영빈루 메뉴판입니다.
마약짬뽕 11,000원입니다. 해물간짜장 11,000원입니다. 역시 공항에 있어서 그런지 송탄본점보다는 가격이 비쌉니다.
런치 세트 메뉴의 경우 1인 25,000원입니다. 누룽지탕, 그림새우, 찹쌀탕수육, 식사(짜장,짬뽕, 볶음밥 중 택1)입니다. 런치세트의 겨우 11:00 ~ 14:00까지 파는 한정메뉴입니다.
마약짬뽕1개와 해물간짜장2개를 주문했습니다. 짜장면의 경우 양이 적은 아이 두명이 먹기 위해 곱배기를 주문했는데, 송탄영빈루의 경우 곱배기 주문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기밥 1개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마약짬뽕의 경우 한마디로 맛있는 매운맛입니다. 매운데 맛있습니다. 불향도 적당히 입혀져있어서 국물한입먹다보면 소주가 생각납니다.
맵기가 1단계인데 매운것을 즐겨드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좀 많이 매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해물간짜장의 경우 마약짬뽕과 마찬가지로 불향이 살짝 입혀져 있으며 간짜장소스의 윤기가 훌륭합니다.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인천공항터미널 송탄영빈루에 직장인들이 많은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탕수육도 맛보고 싶었지만 짜장면과 짬뽕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주문하면 몇개 먹고 바로 포장각이라 참았습니다.
아이들도 해외에서 며칠있다가 중국요리를 먹으니 더 맛있다며 아주 잘 먹습니다. 곱배기를 못시켜서 양이 부족할줄 알았는데 가격이 다른 중국집 짜장면보다 비싼만큼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우연히 버거킹 매장 맞은편에 숨어있는 송탄영빈루 방문한게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만 빼면 아주 훌륭했습니다. 다음에 비행기타러 갈일 있으면 또 생각나서 방문할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를 한장만 사용하면 모든게 편하고 단순한데 여러장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니 신용카드마다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자꾸 혼동되어서…
한국여행 중 필수로 하는것이 있다면 아마도 대중교통 이용하는것 일 겁니다. 한국여행 특히 서울여행시에는 대중교통 시스템만…
요즘 앱테크 어플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정말 가성비 말도안되게 좋은 틱톡라이트 이벤트가 있어서, 틱톡라이트 소개합니다.…
인천 정서진중앙시장에 주말에 방문하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습니다. 사람도 정말 많고 혼잡스러운데 주차할 공간은 많이 부족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