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장길에 처음 방문해본 서귀포시에 위치한 KAL 호텔 룸 컨디션과 어메너티 공유합니다. KAL 호텔 투숙하실분들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몇달전에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당시 가성비 좋은 서귀피안호텔이라는 곳에 2박 툭숙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귀피안호텔의 위치도 서귀포시에 있었습니다. 당연히 가격차이가 나서 그당시 묵었던 서귀피안 호텔보단 KAL 호텔이 훨~~씬 좋긴 합니다.
참고 : 가족여행 당시 묵었던 서귀피안호텔
아이들하고 호텔에서 수영하거나 즐기지 않고 제주도 구경을 위주로 하고 해변에서 놀거라면 서귀피안호텔이 가격적으론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KAL호텔은 실외에 수영장이 있는데 제가 방문할 당시 폭우가 와서 실제로 사용은 못 해봤습니다.
숙박요금은 1박에 150,000원 이었습니다. 더블 침대 1개와 싱글 침대 1개가 있습니다. 싱글침대는 제 생각에 슈퍼싱글 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작지는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30 ~ 40인치 사이의 TV가 한대 있네요. 케이블 방송 잘 나옵니다. 전기포트와 티백커피 몇개가 있어요. 2리터의 생수 1병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 외 제품들은 유료인데요.
백세주 : 8,800원
하이트, 카스 맥주 : 5,500원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 2,750원
감귤주스 : 3,300원
생수 : 2,750원
믹스너트 : 6,050원
육포 : 7,700원
칫솔 : 2,750원
치약 : 1,100원
샴푸세트 : 3,300원
면도기 : 13,200원
미니바 메뉴에 적혀있는것이 모두다 호텔 룸에 있지는 않더라고요. 아마도 없는것들은 로비에 연락하면 가져다 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욕실에는 샴푸, 트리트먼트, 올인원 클렌저, 로션, 빗, 샤워캡, 화장솜, 위생백, 그리고 여유있는 수건이 있습니다. 서귀포시 KAL 호텔에 룸 컨디션과 어메너티를 알아봤습니다. 출장으로 가기에 나쁘지는 않은 컨디션입니다. 룸도 깔끔하고 청소상태가 좋았네요.
서귀포시 KAL 호텔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살레 라는 곳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 운영시간은 07:00 ~ 10:00 입니다. 마지막 입장 시간은 09:30분입니다. 성인 35,000원(스카이패스 2,800마일), 어린이 25,000원(스카이패스 1,900마일)입니다. 건강한 아침을 위한 샐러드 위주로 먹어봤습니다. 나쁘지 않은 퀄리티 입니다. 다만 오믈렛과 계란후라이를 직접 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호텔 방문시 저의 조식 코스중 필수는 달걀로 직접 요리 해주시는 음식을 먹는 것인데 이부분 빼곤 괜찮았어요.
제가 묵었던 룸의 뷰는 볼거는 없었습니다. 주차장 뷰라고 해야하나? 비가와서 어차피 볼것도 없었고, 출장으로 와서 볼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오션뷰였음 기분 전환이라도 했을텐데 아쉽긴 했습니다. 저는 822호에 묵었었는데 822호에서는 뷰가 볼게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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