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으로 캠핑간날 비가 많이와서 캠핑장에서 하는 행사들이 취소되어 캠핑장 행사대신 의림지와 역사박물관을 실컷 구경해봤습니다.
캠핑장을 벗어나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당연히 커피가 생각나는데 정말 운좋게 의림지 근처에 벤티가 새로생겼는지 깔끔하고 크게 있는게 눈에 정말 잘 보여서 바로 커피 수혈 하고왔습니다.
제천에 캠핑하러 왔는데 비가 많이와서 제천 중앙시장 가서 빨간오뎅도 먹고, 의림지 구경도 하고, 역사박물관도 방문해보고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한듯합니다.
캠핑장에서 멀리떨어져 있어서 왕복 거리가 꽤 걸렸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는 시장과 박물관 투어였던것 같네요.
중앙시장 빨간오뎅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꽤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곳저곳 구경하다 의림지 근처에 더벤티를 발견하고 정말 기쁜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커피 수혈을 해야하는데 캠핑장 근처에는 없었기 때문에 못먹었고 제천 중앙시장에서는 빨간오뎅 먹고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역사박물관 구경시간 놓칠까봐 급하게 오다보니 커피를 사지 못했었는데, 다행히도 벤티가 크게 있어서 커피 바로 구매했습니다.
더벤티 의림지점 생긴지 얼마안된건지 엄청 깨끗, 깔금합니다. 카페앞에 주차장도 여유있어서 이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저가 프랜차이즈 커피 살려면 갓길에 정차하거나 해야하는데 여기는 바로앞에 주차할 곳이 여유가 있더라고요.
비가 많이 오는날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내부 촬영할려는데 직원분들이 계속 쳐다봐서 요정도만 사진을 촬영해 봤습니다.
여튼 내부가 넓고 깨끗하다는게 기억에 남네요. 그보다 좋은건 카페를 찾았서 커피를 마신거네요.
내부는 보시는것처럼 많이 넓습니다.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치곤 매우 넓은 편이죠. 주차장도 그렇고 내부도 넓어서 쉬면서 커피한잔 하기도 좋은것 같네요.
저는 비가와서 급하게 커피만 테이크 아웃하고 다시 캠핑장으로 갔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내부에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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