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About time) 처럼 시간과 사랑에 관한 영화는 많다.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타임루프와 로맨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런 영화이다.
연인간 사랑과 가족간 사랑을 감동적으로 잘 그려낸 영화 어바웃 타임.
이 영화를 알게된건 아마도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브릿지 존스의 일기,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등의 로맨스 영화의 히트 제조기 리차드 커티스의 영화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리차드 커티스의 로맨스 영화는 나에게 항상 감동을 준다.
꽤 많이 늦게 보긴했지만 어바웃 타임 역시 나에게 무언가 울림을 주는 영화이다.
개인적으로는 연인간 사랑보다는 부자간의 사랑에 더 울림을 받았다. 만약 내가 이영화를 개봉할때 봤다면 분명 이런 감동을 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개봉한지 10년이 더 넘어서 본 지금이 오히려 나에겐 감동적이고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이다.
주인공
팀 역 : 도널 글리슨
메리 역 : 레이첼 맥아담스
조연
제임스 레이크 역 : 빌 나이
샬럿 역 : 마고로비
모솔인 팀은 여동생의 친구인 샤롯을 짝사랑했지만 이뤄지지 않는다. 그렇게 모태 솔로로 지내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인 런던으로가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그 곳에서 마음에 드는 여인 메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집을 떠나기전 아버지로부터 집안 남자들의 내력인 시간을 되돌릴수 있는 능력에 대하여 듣게 된다.
팀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인 메리를 연인으로 만들기 위해, 더 사랑스러운 연애를 하기위해 자신의 능력인 타임루프 기능을 이용해 시간을 되돌려서 계속해서 발전한다.
그렇게 둘은 결혼하고 둘 사이에 아이도 태어나고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버지의 죽음이 팀을 슬프게 하고 팀은 그렇게 죽은 아버지를 보기위해 또 시간을 되돌린다.
이렇게 시간을 되돌리면서 자신의 아이의 모습이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게되고 자신과 메리 그리고 그둘의 아이 사이에서 미묘하게 계속 변화가 일어난다.
결국은 죽은 아버지를 찾아가 이젠 마지막이다. 다시는 과거로 돌아오지 않게다는 말을한다. 과거로 계속 돌아가면 결국 살아있는 아버지와 시간은 보낼 수 있지만 현재로 돌아오면 자신의 삶이, 자신의 가족의 삶이 바뀌어 있기 때문이다.
팀은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것을 묻고,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어린 팀과 바닷가를 걷고 싶다고 한다.
아버지와 어린팀이 손을 잡고 바닷가를 걷는 그 모습이 무척이나 평화스럽게 보였고 아름다워 보였다. 개인적으론 이부분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과연 나는 저 상황에서 가장 하고싶은것은 무엇일까? 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릴까?
리차드 커티스의 영화는 나에게 항상 감동을 준다. 물론 다 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내가 본 영화중에 감동적이지 않은 영화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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