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의 브런치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주변에 볼일 보러 방문했다가, 일전에 파스쿠찌에서 먹은 브런치가 생각보다 괜찮았던 기억이 나서 오늘도 파스쿠찌에서 브런치 먹을 요량으로 방문했는데 매장이 넓고 깨끗하고 브런치가 너무 훌륭하게 나와서 파스쿠찌 브런치 리뷰 남겨봅니다.
한줄 요약 : 넓고, 깔끔하며 좌석배치가 여유있어 쾌적한 환경이며 콘센트가 많다.
전철역으로는 종로5가역이 가깝고 위치는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근처에 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195-10 이화에수플 이다.
매장은 오픈한지 1년이 되어서 내가 방문했을 당시 1주년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매장이 정말 깨끗했다.
매장이 넓이에 비해 자리 간격이 여유있어서 쾌적하기 그지없다. (매장 자체가 넓기도 넓은데 각각의 테이블의 자리 간격이 여유가 있으니 더 쾌적하고 여유있는 느낌이 났다.)
각각의 테이블 아래에 충전이 가능한 2구짜리 콘센트가 각각 배치되어 있었고, 가운데 테이블에는 콘센트 와 무선충전이 되는 두가지 형태가 있었다.
그리고 안쪽에는 회의가 가능한 미팅룸이 2개 마련되어 있었다. 주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 아주 좋아 보였다.
메뉴 주문할때 직원분이 불친절한것 빼곤 모든것이 만족스러웠던 매장이었다.
메뉴는 여타 다른 파스쿠찌 매장과 대동소이하다.
주류는 판매하지 않지만 커피, 음료, 베이커리, 브런치 종류는 동일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굿즈도 여타 다른 지점과 동일하게 판매중이었다.
굿즈와 스틱커피, 드립커피, 캡슐커피등등도 판매 중이었다.
파스쿠찌 이화사거리점은 하루종일 브런치 가격으로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일전에 방문했던 여의도지점은 시간 제한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곳은 대학생이 많아서 그런지 시간 제한이 없는것 같았다.
10,000원도 안되는 브런치를 주문했는데 플레이팅이 이런식으로 나왔다.
요즘 물가에 10,000원에 이렇게 고급스럽게 나오다니 먹기도 전에 이미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생각했던대로 한입 먹어보니 크루아상은 입에서 살살녹고 그안에 내용물들도 튼실하다. 곁들여져 나온 샐러드는 양도 많고 신선해서 입맛을 더 돋아주는듯했다.
다른곳을 가면 실물보다 이미지 연출용이 더 좋고 멋지게 나오는데, 이화사거리점 파스쿠찌 브런치의 경우는 실물이 훨씬 먹음직스럽고 가성비 좋게 나와서 대 만족이다.
내가 선택한 브런치 메뉴는 햄치즈크라상샌드위치이다.
가격은 9,800원이다.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이정도 비주얼과 맛에 9,800원이면 저렴한것 같다.
요즘 파스쿠찌 브런치가 기대 이상 만족스러운것 같아서 주변에 파스쿠찌 보이면 브런치 먹으러 종종 방문할 것 같다.
이전에 여의도에서 방문해보고 처음 파스쿠찌 브런치 먹었을때 후기 남겨봅니다.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데스크탑을 하나 받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져보고 사용해보는 데스크탑입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노트북을 이용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