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하게 되면 면세점에서 꼭 방문하는 코너가 있는데, 바로 주류 코너 입니다. 베트남 여행인가 방콕 여행인가 다녀올 당시 면세점에서 죠니워커 골드 리저브 위스키를 사온지 꽤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한번 마셔보고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죠니워커 블루, 골드, 레드, 블랙은 마셔봤으나 그린과 골드리저브는 아직 마셔보지 못해서 구매해본 것이 죠니워커 골드 리저브 입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을 사기위해 진열장에 진열된 술들을 보면 희열이 느껴지실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술을 좋아해서 진열된 술만 봐도 기분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아무리 독한 술도 항상 첫 잔은 스트레이트로 먹어줘야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죠니워커 골드 리저브 역시 첫 잔을 스트레이트로 한잔 마셔 봤습니다.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데 생각보다 독하지 않은것 같아서 도수를 보니 40도 이네요. 평소에도 몸 컨디션에 따라 술의 독하기가 다르게 느껴지다 보니 오늘은 몸 컨디션이 좋은가 봅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몇잔 더 마셔 봤습니다.
온더락으로도 한잔 마셔 봤습니다. 몸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얼음을 타서 마시니 너무 묽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얼음이 많이 녹기전에 빨리 마시는것이 조금 더 죠니워커 골드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집에 있는 발포주와 죠니워커 골드 리저브를 섞어서 폭탄주로 한번 마셔 봤습니다. 발포주와 섞어먹는건 처음인데요,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냥 한번에 팍 취하고 싶은데 소주 마시기 싫을때 좋은것 같네요. 집에 와인있다면 와인먹고 취해도 좋긴한데 와인먹고 취하는것과 위스키먹고 취하는게 기분이 다르죠~
흔히들 짐빔과 잭다니엘은 콜라와 같이 섞어서 짐콕과 잭콕으로 접해 보셨을 겁니다. 저도 어렸을적에 짐콕과 잭콕을 많이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는 죠콕을 해서 마셔봤습니다. 죠니워커와 콜라를 섞어 마셔봤는데, 죠니워커와 콜라의 배율을 잘못 섞어서 그런지 예전에 마셨던 짐콕이나 잭콕의 느낌이 나지가 않아서 또 해먹지는 않을것 같네요. 가성비가 떨어지니 짐콕과 잭콕으로 즐겨야겠습니다.
하이볼을 해먹고 남은 토닉워터가 냉장고에 있길래 죠니워커와 섞어 마시면 어떨까 하고 두개를 같이 섞어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일반 탄산수보다는 단맛이 가미된 토닉워터라 그런지 맛이 더 달콤하긴 합니다. 콜라를 섞어 마실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만약 콜라와 토닉워터중에 무엇을 섞어 마실거냐고 물어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토닉워터에 타 먹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죠니워커를 마시는 위 5가지 스타일중 저의 선택은 일단 스트레이트가 역시 최고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시다 취할것 같으면 언더락으로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많이 밍밍 해지기전에 마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자기에는 토닉워터에 섞어먹는것도 좋았습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토닉워터와 죠니워커를 더 섞어 마셔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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