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케이블이 필요없는 도킹형 보조배터리

현재 사용하는 갤럭시 S22는 처음 구매한 작년부터 밧데리가 소모가 심해서 외출할때 항상 불안했습니다.
마침 후배가 생일 선물로 요즘 보조배터리계의 떠오르는 아이템인 도킹형 보조배터리 2개를 선물해줘서 감사하게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디스 일체형 미니 보조배터리

제품/모델명 : MOTHIS-MS5000CP
정격입력 : 3.6Vd.c / 4,900mAh
입력 : 5V/2A
출력 : 5V/2A
충전단자 : C타입

갤럭시 S22의 내장 배터리 용량은 3,700mAh 인걸 감안하면 모디스 보조 배터리 하나 있으면 제 갤럭시 S22 핸드폰을 한번 완충하고도 남는 용량입니다. 이제는 외출시 가볍게 다니면 될것 같습니다.

도킹형 배터리 장점

도키형 보조 배터리의 최대 장점은 아마도 충전 케이블을 별도로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 것 일겁니다.

외출시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나갈까 말까 고민하는 이유는 기존의 부피가 큰 보조 배터리와 주렁주렁 딸려오는 충전 케이블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도킹형 보조 배터리의 경우 충전케이블이 없고 부피와 크기도 기본의 보조 배터리들보다는 컴팩트한 사이즈 입니다. 그러다 보니 외출할때 가지고 나가도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충전 속도는 일반 충전 케이블로 충전하는 속도와 비슷합니다. 심각하게 느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보조 배터리 뒷쪽에 휴대폰으로 영상을 시청할때 세울 수 있는 지지대가 있어서 휴대폰 충전하면서 영상을 보기에도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저같이 뒤에 그립톡 없이 휴대폰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영상 시청시 아주 유용합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는 보조 배터리의 경우 5핀짜리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는 7년정도 된 아주 오래된 보조 배터리들입니다.
부피가 크고 무겁고 거추장 스럽던 보조 배터리 사용하다가 이렇게 편한 도키형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다보니 마치 처음에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에어팟을 사용하고 편리함을 느끼던 때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