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바로 앞에 서울스퀘어건물. 서울역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드라마 미생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고, 여러종류의 식당및 카페가 즐비한 곳 이다. 이중에서 오늘 방문해본곳은 파스쿠찌 매장이다. 예전에 투썸플레이스가 있던 자리이기도 하다.
내가 다녀본 파스쿠찌 중 에스프레소 주문하는 사람이 유독 많은 곳 이다. 서울역 랜드마크에 위치해 있어서 인테리어 디자인등이 매우좋다.
천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크며, 대화를 해도 웅웅거리거나 시끄러운 느낌이 들지 않아서 노트북 작업하기 정말 좋다. 좌석 또한 편한곳이 많아서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한감이 다른 카페보다 적은것 같다.
내부는 가운데 기둥을 중심으로 서울역이 정면으로 보이는 유리창 쪽과 외부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은 좌석으로 나뉘어져 있는듯하다.
메뉴는 일반적인 파스쿠찌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와 커피 외에도 다양한 케이크류와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었다. 샌드위치와 파니니를 보면 다른 지점 파스쿠찌보다 유독 더 신선해 보였다.
센트로서울점 파스쿠찌 세트 할인
스퀘어 브런치 세트
오픈 ~ 18:00시 까지 적용된다.
파니니 중에 선택 1 +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스퀘어 모닝 세트
오픈 ~ 10:00시 까지 적용된다.
클럽샌드위치 중에 선택 1 +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모든 세트 메뉴는 500원 추가시 카페라떼로 변경 가능하다.
칵테일과 와인도 판매 중이다. 커피보다 칵테일이 땡긴다면? 아직까진 커피숍에서 칵테일이나 와인을 마셔본적은 없는데 커피숍에서 커피 대신 먹는 술은 과연 어떤 기분과 맛일지 궁금하다.
베이커리류도 다른 파스쿠찌보다는 다양하고 신선해보였다. 다 먹음직스러워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방문해서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를 더 먹어 볼 예정이다.
NEW 에그 불고기 파니니 세트와 필리 스테이크 바게트 파니니 세트를 주문했다.
주문하면서 본 것 처럼 파니니와 샐러드 재료들이 엄청 신선했대. 다른곳과 확실히 달랐다. 뭐 내가 방문한 날에 재료가 새로 들어온것인지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재료가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본인은 NEW 에그 불고기 파니니 세트를 주문했는데 빵과 불고기 에그 모두 부드러운 식감으로 브런치로 먹기에 좋은 구성 같았다.
적당히 조용해서 브런치 먹으면서 독서와 노트북작업하는데 정말 좋은 곳 이다. 서울역 근처에 이런곳을 진작알았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부터라도 자주 이용해볼려고 한다.
참고 : 최근 방문했던 파스쿠찌 매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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