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러브액츄얼리 를 처음본게 아마도 2005년 호주에 있을때 DVD를 빌려서 본 것으로 기억이 난다.지인의 추천으로 우연히 보게된 영화를 나는 아직도 좋아하고 생각날때마다 자주 본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연인과 함께 보고 싶어지는 영화이다.
개봉 당시 성인 영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삭제되고 개봉된걸로 아는데, 지금은 우리나라도 많이 개방되고 사람들 인식도 변해서 무삭제판으로 볼 수 가있다
.최근에 갑자기 러브액츄얼리가 보고 싶어서 다시 한번 보고 감회가 새로워서 리뷰를 작성해 본다. 러브액츄얼리에는 지금은 나에게 친숙하고 매우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했었는데, 그 당시 나에겐 낯선 배우들이었다. 영화를 다시 보다 보면 전에는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다시 보이는데 이런 것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러브 액츄얼리는 크리스마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19명의 남녀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영화이다. 총 11개의 사랑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All you need is love, Love is all you need.
우리의 일상 주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이다.
평범한 젊은이부터, 사별한 부부의 새로운 사랑, 언어의 장벽을 넘은 사랑,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 에로영화 주인공들의 사랑, 대통령의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불륜등등.
옴니버스 스타일의 영화로 서로 독립적인 내용 같지만 영화속 주인공들은 서로 얽혀있는 관계이다.
영화중 최고로 많이 패러디된 명장면은 아마도 스케치북 씬 일듯 하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개인적으로 지금은 나에게 친숙한 배우들이 그때는 낯선 배우들이었는데 그래서 러브 액츄얼리는 보면 볼수록 놀라운 영화이다.
주요 등장인물들 외에도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재밌고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
사랑을 찾아 미국으로 떠난 젊은이, 미국으로가는 백팩에 가득찬 콘돔. 미국가서 그 많은 콘돔을 다 사용하고 오겠다는 큰 포부.
미국도착 첫날부터 꿈은 이루어졌다.
성인영화 주인공들의 사랑도 다른 일반인들의 사랑과 다르지 않다. 그들은 직업으로 그 일을 한 것이고 둘 이 사랑의 감정을 느껴 데이트 고백을 하는장면의 명대사가 생각난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직장내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쉽사리 말을 걸지 못하고, 그러나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확인하고 말을 걸려는 순간에 그녀의 오빠에게 계속해서 전화가 오는데 오빠는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 동생의 연애의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들이 발생한다.
뭐 이런 우리들 사람 사는 일상의 사랑 이야기가 러브 액츄얼리의 주된 내용들이다. 한가지 조금 다른 사랑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회사 대표와 비서와의 불륜? 요즘말로는 썸타는 사이가 되었는데, 아름다운 사랑만 있는것은 아닌것 같다. 참고로 불륜을 하는 회사 대표의 와이프의 동생이 극중 영국수상(휴그랜트)이다.
정말 많이 즐겨보던 겨울 영화, 러브액츄얼리!
나의 어렸을적 크리스마스에는 케빈이 나오는 나홀로 집에만 봤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는 러브 액츄얼리만 본것 같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려오면 어느덧 생각나는 그런 영화이다.
수많은 명장면과 명곡들을 남긴 러브 액츄얼리 이번 겨울에도 다들 한번씩 보면서 가슴 따듯한 사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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