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더그린(the Green)과 더핑크(the Pink) 혜택 비교

현대카드 중 프리미엄 카드로 the Green과 the Pink가 있습니다. 이 두 카드는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차이점이 있어서 혜택을 잘 알아보고 신청하는것이 좋습니다. The Green 과 the Pink 중 비교를 해보고 더 핑크 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발급 받기전 비교해본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현대카드

올해 여름 해외 여행을위한 비행기표와, 코스트코 회원 가입을 할 수있는 둘다 만족하는 신용카드를 찾다가 현대카드를 발급 받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현재 온라인에서 현대카드 더 그린과 더 핑크 발급시 연회비 캐시백을 포함하여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상품권 20만원을 주기 때문에 조만간 비행기표를 결제할 예정인 나의 입장에서는 발급 신청을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대카드 중 더 그린과 더 핑크 카드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카드 선택전에 당연히 카드 비교를 해보니 비슷한점이 무척 많지만, 미묘한 차이점이 있어서 현대카드 홈페이지 들어가서 상세 비교를 해보고 저에게 더 유용할 것 같은 the Pink(더 핑크)를 발급 받았습니다.

위 사진 처럼 이쁘게 패킹된 상태로 받았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더 핑크 카드 발급 신청을 일요일 저녁에 하고 수요일 오후에 받았습니다. 카드사와 배송받는 지역에 따라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딱 중간정도의 속도로 받았습니다.

더 그린(theGreen) 과 더 핑크(the Pink) 비교

비교	the Green (더 그린)	the Pink (더 핑크)
연회비	150,000원	150,000원
혜택	1. 현대카드 PRIVIA 여행, 국내특급호텔, 롯데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the Green 바우처를 연 최대 50만원 제공 2.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월 2회, 연간 총 10회) / 발레파킹 서비스(공항, 호텔 별 월 5회) 무료 3. 7만 M포인트 적립 / 연회비 7만원 감면 중 택 1 (1 차년도 누적 100만원 이상 이용시 제공, 2차년도부터 전년도 누적 1,00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 4. M포인트 기본 1 ~ 2% 적립 / 여행, 해외, 고메에서 이용시 5% 특별적립	1.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the Pink 바우처를 연 최대 50만원 까지 교환 가능 2. 인천 공항라운지 (월 1회, 연간 총 2회) / 발레파킹 (공항, 호텔 별 월 5회) 서비스 무료 3. 7만 M포인트 적립 / 연회비 7만원 감면 중 택 1 (연간 이용금액 1,000만원 이상 시 제공) 4. M포인트 기본 1 ~ 2% 적립 / 백화점 온라인몰, 아울렛, 모든 백화점, 고메 이용 시 5% 특별적립
이벤트	1. 100만원 이상 이용시 20만원 상품권 증정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2. 발급월 포함 2개월간 100만원 이상 이용하고 Apple Pay 혹은 앱카드 등록시 15만원 캐시백	1. 100만원 이상 이용 시 20만원 상품권 증정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2. 웰컴 바우처 10만원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 롯데면세점, 국내특급 호텔에서 사용가능, 사용처 택1) 3. Apple Pay 혹은 앱카드 등록후 2개월간 100만원 이상 사용시 5만원 캐시백

더 그린과 더 핑크 카드의 차이점 발견 하셨나요? 너무나 미묘하지만 생활패턴이 여행 위주인지 쇼핑 위주인지에 따라서 적립율이 차이가 납니다.

더 그린, 더 핑크 둘다 연회비는 150,000원으로 동일 하며, 연회비를 전액 지원해주는것도 동일합니다.(온라인 발급시 연회비 전액 지원). 연회비 지원 차이점은 더 그린은 조건 충족시 15만원 전액 캐시백이며, 더 핑크는 10만원 상품권 + 5만원 캐시백 입니다. 캐시백의 경우 발급월 3개월 안에 지급되며, 상품권의 경우 조건 충족시 바로 지급이 됩니다.( 웰컴 바우처 사용 2일 전까지 100만원 이상 사용)

주의할점

연 최대 50만원 바우처의 경우, 안내문구를 잘 읽고 해석해야 하는데요. 50만원어치 바우처를 무료로 제공하는것은 아니고, M포인트를 바우처로 변환해서 사용가능한 한도가 1년에 50만원 이라고 합니다. 1M포인트 = 1원. 결국 본인이 현대카드를 사용해서 적립한 M포인트를 바우처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내용입니다.

더 핑크 카드 패키지에 볼펜과 노트가 들어 있습니다. 볼펜은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어요. 무게감도 있고 볼펜이 부드럽고 볼펜똥도 안나오고 모나미보단 확실히 좋은것 같았어요.

애플제품을 구매하면 항상 사과 스티커가 있듯이, 현대카드 더 핑크에도 스티커가 여러개 들어있네요.

선택

예전 같았으면 당연히 더 그린 ( theGreen) 카드를 선택했겠지만, 이제는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지 않기도 하고 해외에서는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해외에서 사용시 적립율이 나에겐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들과 아울렛을 자주 다니다 보니 아울렛 적립율이 많은 더 핑크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당연히 더 그린카드를 선택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더 그린 카드는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횟수도 연간 10회 이용가능합니다. 더 핑크 카등의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만 이용가능하고 횟수도 연간 2회로 더 그린 카드에 비하면 많은 차이가 납니다. 라운지 이용만 보더라도 여행 특화 카드는 더 그린 카드입니다.

현대카드에서 광고 하듯 여행을 좋아하고 자주하는 분들은 the Green, 쇼핑을 자주 하는 분들은 the Pink 카드를 발급받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대카드 이벤트 페이지 링크 클릭~

참고 : 더 핑크 웰컴 바우처 사용처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