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냐짱 6박8일 여행하면서 땀에 젖은 옷들을 가지고 다니다 보면 냄새도 나고 비위생적이라서 빨래를 하고싶었다. 그렇게 wsah&go 라는 빨래 가능한 곳을 찾아서 이용후기 남겨봅니다.
냐짱 빨래
더운나라에 여행가는데 일주일이상 간다? 그러면 당연히 옷을 많이 가져가던가 중간에 한번 세탁을 해줘야할것 같은데. 나의 경우 아이들하고 같이 가는 여행이라서 기본적으로 짐이 매우 많아서 옷을 많이 가져가지는 못했다. 그리고 위에서도 적었지만 땀에 젖은 옷들을 계속 가지고 다니는게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냐짱 시내에있는 시에스타호텔에서 묵을때 호텔 길건너 바로 맞은편에 wsah&go라는 빨래방이 있어서 마침 잘 됐다 싶어서 여행기간 입었던 옷들을 빨래방에 맡겼다.
wsah&go 바로 맞은편이 시에스타 호텔 걸어서 1분컷. 빨래방 이용하기 편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쉴새없이 돌아간다.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와서 세탁물을 맡기는것 같다.
위에 사진 처럼 무게를 재서 가격을 책정하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계산할때 12만동이 나왔네요.
120,000동의 가격을 지불하니 세탁과 건조 그리고 잘개서 봉투에 넣어준다.
마무리된 옷에서 좋은 향이 나서 여행와서 뽀송뽀송한 옷에 좋은향까지 나니 남은 여행이 더 설레이고 기대되는것 같았다.
그리고 그렇게 잘 세탁된 옷들을 한국에 가져가면 또 시간을 들여서 세탁을 안해도 되니 여행 중간 혹은 여행 마무리에 한국에서 편하고싶으면 wsah&go에서 세탁하고 가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