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삼성전자 주식이 오르길래 또 떨어질라 일부 매도를 했었죠. 그러나 그 이후 매수세가 강해서 팔생각 안하고 관망했는데, 엊그제 99,000원을 넘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일부 팔아야지 생각하고 매도를 걸어놨는데 어쩌다보니 현재 기준 최고점이네요.
삼성전자 매도
몇백주 안가지고 있어서 그냥 전량 매도 할까 하다가도 내 계좌 중 몇안되는 빨간불인 주식이라서. 전량 매도시 심심할것 같기도하고, 언제까지 올라가는지, 신고가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서 용돈이 필요할때만 그때그때 적당한 수량을 팔고있는데 오늘이 딱 그날인듯.
마침 주말에 현금 사용할일이 있어서 오늘 삼전,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중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을 매도해야지 했는데 삼성전자 당첨.

99,900원에 10주 걸어두고 일하다 점심먹을때 보니 체결되어있네. 10만원 이상도 걸어뒀는데 고점 찍고 계속 하락하는 중. 역시 주식은 어렵다 어려워. 한치앞을 알 수 없는듯.
버핏형님 말씀처럼 오래 보유하지 않을거면 100주도 사지말라고.
조만간 다 매도 하긴 할건데 그게 언제인지 모르겠구만. 욕심이 끝이없다고 처음에는 9만원 이상에서 전량 매도 할려고했는데 분위기가 10만원도 뚫을 기세라서 용돈 사용할 정도만 매도하고 관망중.
이러다 지난번처럼 폭망하면 안되니, 욕심을 버리고 적당한 시기에 다 털어야 할듯.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도 적당히 먹고 나와야할듯.
최근에 휴림로봇 상한가 가기전에 전량 매도한게 약간 가슴아프지만 어쩔 수 없지.
지금이라도 사고싶은 주식이 있다면 삼전을 전량 매도할텐데 아직까진 삼전이 강세일듯 해서 조금더 홀딩하기로 하고 다음 매도 타임 기다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