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냐짱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방문한 식당이 있는데 냐짱 시내에 있는 시에스타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껌땀이라는 식당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이라서 한국인들은 거의 없고 가격이 저렴한 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껌땀
냐짱 껌땀의 경우 시에스타호텔 가는길에 식당내부에 손님들이 많아서 체크인 하고 방문해서 요기를 채워볼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가성비와 맛이 좋아서 자주 방문하게된 식당입니다.
나트랑 냐짱 시내를 돌아다니면 한국인이 정말 많습니다. 식당과 카페를 가면 정말 한국인들이 많아서 냐짱은 어딜가나 한국인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국인에게 유명한 식당이나 카페가 몇개 정해져 있어서 그런곳에만 한국인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껌땀을 4번 방문하는동안 한국인을 본적이 한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껌땀은 냐짱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현지인 스타일의 손님들과 포장해가는 손님들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메뉴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돼지고기와 닭고기라서 더 자주 방문했던 곳입니다.
냐짱 현지인 맛집 껌땀 식당 내부는 딱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에 안나온 부분은 위사진에 있는 주문받고 음식 진열해논게 다입니다. 내부가 많이 넓지 않아서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껌땀 메뉴
냐짱 껌땀의 메뉴는 맥도날드나 버거킹처럼 단품과 세트메뉴를 판매중입니다.
단품으로 고기만 선택해도 되고 세트로 밥과 반찬들을 선택해도 됩니다. 고기, 꼬치, 계란후라이등을 추가로 더 주문해도 됩니다.
저의 경우 주로 소세지 메뉴를 제외한 pork cutlet, pork ribs, pork belly, chicken thigh, pork skewers 총 5가지 메뉴를 먹었는데요.
이 중 돼지고기를 꼬챙이에 꽂아서 판매하는 메뉴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고기만 더 추가해서 주문해먹은적이 많습니다. 한국출발하는 마지막날은 조금 늦은시간에 방문했는데 남은 메뉴가 한가지라서 그것만 먹었는데요. 약간 아쉬운 마음이 남네요. 이렇게 빨리 재료가 소진될줄 몰랐습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사이공 캔맥주를 판매합니다. 가격은 20,000동입니다. 플라스틱 일회용잔에 얼음같이 나옵니다. 맥주는 음식 가격에 비하면 싼편은 아닌것 같네요.
pork cutlet with rice 세트메뉴에 계란 후라이 추가했습니다.
총평
껌땀은 베트남 나트랑 냐짱에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를 팔아서, 아이들이 베트남 음식에 적응 못할때 드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메뉴가 특별하게 베트남식이 아니고 한국인들도 많이 좋아할 만한 메뉴이고 맛도 달달한게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저렴하게 간단하게 한끼 때우기 아주 좋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