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세계 아울렛 팝업 스토어 고피자

날씨가 좋아서 외곽으로 바람쐬러 가려고 목적지를 정하다 보니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당첨.

파주 신세계 아울렛에 팝업스토어 3개가 오픈했는데, (고피자 / 벤앤제리스 / 기네스 콜드브루&올드페리도넛) 이중에 고피자를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피자였는데 알고보니 꽤 유명한 피자 였는지 뉴스기사에도 많이 나왔었다.

신세계 아울렛 팝업 스토어

운영기간 : 9월 1일 ~ 10월 3일

운영 기간 중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은 10시 30분 ~ 20시 까지

팝업 브랜드 : 고피자 / 벤앤제리스 / 기네스 콜드브루&올드페리도넛

장소 : L1 중앙광장 클럽모나코 앞, 시스템매장 앞, 디스커버리매장 앞

파주 신세계 아울렛 팝업스토어 안내
팝업 스토어 매장 3군데

고피자

“1인 피자의 시작, 고피자” 이렇게 적혀있는 배너를 보니, 배너에 적힌 금액이 1인분 금액으로 책정되어서 판매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한판 주문해서 아이들 먹여봤다.

오리지널 페퍼로니 피자
피자 1개 주문

피자 박스를 보니 정말 1인분용으로 나온듯 했다. 방금 만들어서 그런지 박스가 뜨거웠다. 지금 구워서 나온 피자가 맛 없을리는 없을 것 같다. 냄새도 좋다.

오리지널 페퍼로니 피자 1개를 주문해봤다.

오리지널 페퍼로니 피자
페퍼로니 피자 1인분

박스 크기에서 짐작하듯 정말로 성인 혼자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이다. 아이들 두명이 나눠먹기엔 부족함이 없을 듯 해 보였다.

게다가 방금 구워서 나온것이기때문에 냄새부터 훌륭했다.

피자 박스 뚜껑을 열자마자 아이들 손이 달려온다. 냄새가 좋아서 그런듯하다.

순식간에 한판을 다 먹어버렸다. 정말 박스에 적힌대로 크리스피 하면서 토핑도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한국스타일의 맛있는 피자 느낌이 났다.

페퍼로니 피자 조각
근접 촬영

엄빠한테 먹어보라고 하지도 않고 다 먹을정도로 맛있었나 보다.

이렇게 차에서 주문 받는 즉시 피자를 구워주니깐 맛이 기가 막힌다. 피자 받아서 주위 테이블에 앉아서 먹고 있으면 소풍온 것 처럼 기분이 좋다.

고피자 트럭에서 피자 만듬
고피자 트럭

피자트럭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냄새로 유혹중이라서 우리가족도 프레즐 사 먹으러가다가 냄새맡고 피자로 메뉴 변경했다.

아울렛 오면 단골로 먹는게 프레즐인데 그걸 안먹고 피자를 먹어봤는데,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왠지 성공한 느낌이다.

고피자 이벤트 진행중 안내표지판
이벤트 선물 받기

고피자에서 현재 이벤트 진행중인데,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리유저블 백을 증정해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참여하는 게임이 있는데, 링을 던져서 꽂는 게임이다 5개 들어가면 그립톡을 하나 준다.

근데 너무 바쁘다 보니 확인 절차진행이 힘들어서 말만 잘해도 받을수 있다. 물론 우리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받았다. 하지말라고 해도 아이들은 재밌어서 하기 때문에 굳이 확인 할 필요가 없긴하다.

개인적으로는 고피자 옆에 기네스 콜드브루 팝업스토어를 방문해서 맛보고 싶었는데 아이들하고 같이 하기엔 무리다 싶어서 다른 사람들이 앉아서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 구경만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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