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으로 캠핑을 가는데 생일자가 있어서 케이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제천 중앙시장에 빨간오뎅 먹으러 갔다 구경간 홈마트에 베이커리 코너가 있더라고요. 생일기분만 낼거고 캠핑장에서 먹을것도 많기에 큰 케이크가 필요없었서, 가성비 좋은 케이크 찾아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제천 중앙시장 홈마트
제천 중앙시장 구경하다보면 사거리에 크게 홈마트가 있습니다. 안볼려고 해도 보이는 위치에 보일만한 크기라서 찾기도 아주 쉽습니다.

홈마트 내부에 들어가니 베이커리 코너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캠핑장에서 원했던 크기의 케이크들이 여러개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외 다른 베이커리들도 종류가 많았는데 가격도 참 착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머랭쿠키가 많이 있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하나씩 사달라고 해서 사줬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머랭쿠키 가격도 다른 곳 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적당한 사이즈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초코케이크로 두가지 중 고민을 했는데요, 한개는 5,000원이고 또 다른 한개는 10,000원입니다.
사장님 말로는 5,000원짜리 케이크에 초코함량이 더 많아서 더 달기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물어봤더니 왠일로 덜 단걸로 먹고싶다고하여 10,000원짜리 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캠핑장에 가져가서 케이크를 먹어본 아이들 말하길 좀 더 단거 살걸이라고 하네요. 많이 달지는 않고 옛날 느낌 느낌 나는 케이크 입니다. 저녁먹고 후식으로 다 먹었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은 퀄리티로 제천 중앙시장 방문했다 급하게 케이크 구매한것 치곤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