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점심시간에 아이폰 17 픽업 하러 명동 애플 스토어에 방문해봤습니다. 월요일이고, 이번 아이폰 17 디자인 폭망이라고 해서 사람들 없을줄 알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네요.
아이폰 17 프로
아이폰 17 프로 시그니처 컬러인 코스믹 오렌지로 선택하고 구매를 해봤습니다.
일단 명동 애플 매장이 넓은데 이 넓은곳이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더라고요. 픽업하는 사람들은 한때 몰렸다가 한가해졌다가, 또다시 몰리고 이렇게 되더라고요. 아마도 점심 식사 시간에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몰린듯해요.
관광온 외국인들도 구매하러 들리고, 엄마와 같이온 중고등학생들도 보이고. 여튼 언론에서 인기없는 역대급 졸작이라고 하는데 그것 치곤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애플 사이트 들어가서 구매 신청하면 20분안에 구매 가능한 코드 보내주는데 그걸 가지고 픽업 오더 라인에서 웨이팅 하시면 되요. 제가 2대를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사람이 많아서 20여분 기다렸고, 두번째 구매시에는 다행이 사람이 별로 없어서 5분 정도 웨이팅 한것 같아요.
매장에서 이것저것 만져보긴했는데 정작 제가 개봉한건 촬영을 못했지만, 오렌지 컬러가 실물로 보면 나름 괜찮더라고요. 왜 시그니처 컬러인지 알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이폰6s때 로즈골드, 아이패드 6 로즈골드 외 블랙과 화이트 색상만 구매했었는데 이번 아이폰 17 프로는 오렌지 컬러가 괜찮은것같네요. 2번째픽은 네이비색상이 맘에 들더라고요. 이번 아아이폰 17프로에서 블랙과 화이트는 그닥 땡기지는 않더라고요.
아이폰 15는 블랙, 아이폰 16은 화이트 이렇게 연속으로 사용해서 그런진 몰라도. 17에서는 블랙앤화이트를 선택하지 않았어요.
저처럼 매장 접근성이 좋으신분들은 픽업신청해서 구매하시면 좋을듯하고요. 그냥 가기 귀찮거나 시간 없으신 분들은 쿠팡에서 자급제로 구매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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