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방문했다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발견했는데요, 가장 큰 변화는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대폭 축소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교보문고 매장 내 한쪽 코너에 스타벅스가 입점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아늑한 분위기라서 여유있게 책읽으면서 커피한잔 마시기 좋아 보였습니다. 교문고 스타벅스 콜라보 아주 좋았습니다.
교보문고 스타벅스
광화문에는 정말 많은 회사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내에서도 회사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 중 한곳이죠.
광화문역과 연결되어 있는 교보문고는 정말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도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곳인데요. 근처 회사원들뿐만 아니라 관광하던 외국인들도 휴식을 취하기위해 많이들 방문하시더라고요.
교보문고내에 있는 스타벅스라 그런지 매장 내부에 책꽃이들이 많고 그 책꽃이들에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매달 추천하는 도서도 소개되고 있으며, 커피와 책을 같이 판매하는 세트 구성 상품도 있습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짧은 소설 다섯 편을 담은 단편선 1권 +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혹은 라떼 톨사이즈를 11,000원과 11,500원 판매하는 세트는 스타벅스 광화문교보문고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념으로 한편 구매하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행사기간은 2022년 10월 25일부터 ~ 소진시까지 라고 적혀있는데, 2024년 4월달에 방문할 당시에도 여전히 판매중이었습니다.
내부
교보문고 내 스타벅스 매장이 정말 넓습니다. 넓은 매장에 사람들로 꽉 차 있다 보니 사진을 입구에서 한컷뿐이 못 찍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 한칸 옆으로 가면 또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칸 더 들 어가면 똑같이 넓은 매장이 한개 더 나옵니다.
총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넓습니다.
군데군데 편하게 책을 볼 수 있게 해놔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 읽기 좋습니다.
여행하는 사람들이 잠시 쉬면서 커피한잔 하는 모습에 여유로움이 보여서 간접 힐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광화문에 넓고 쾌적한 스타벅스 매장이 많은데 교보문고점도 넓고 쾌적하며, 책이 주변에 많아서 그런지 마음의 양식이 쌓이는 기분이 듭니다.
참고 : 더북한산 스타벅스
참고 : 여의도 스타벅스
참고 : 광화문 스타벅스 리저브
참고 : 광화문 이마빌딩 스타벅스